나의꿈국제재단 한글학회 방문

한글학회 방문 보고서

1. 방문 개요

방문일자: 2025 년 8 월 29 일 (금요일) 15:00

방문장소: 한글학회

참석자: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 이사장, 박은령 사무총장, 계춘숙 장학위원장, 차민아홍보위원

한글학회-- 김주원 학회장, 김한빛나리 사무총장

2. 방문 목적

 한글학회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단의 교육사업으로 추진해 온 <우리말 알아맞히기> 행사와

관련하여 그동안 진행된 논의 및 실행 내용을 보고.

 손창현 이사장이 새롭게 제안한 <장학생 인턴십 제도>도입과 관련하여 한글학회와 의견을 나누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

3. 주요 내용

1) 나의꿈국제재단 <우리말 알아맞히기> 행사 활동 보고 및 발표

 나의꿈국제재단 교육위원회에서 작성한 <우리말 알아맞히기>행사 관련 활동 보고서를 공유함.

 아르헨티나, 칠레, 프랑스 지부의 사례를 중심으로 각국의 문화적 배경과 지부별 상황에 맞춘

행사 운영 방식을 소개함.

2) 장학생 인턴십 제도 소개

 글로벌 장학생들이 한글학회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설명함.

 인턴 활동에 대한 보수는 재단에서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하는 방안 제안.

 장학생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글학회에는 부족한 인력을 보강할 수 있음.

3) 한글학회의 소감

 <우리말 알아맞히기> 행사가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우리말을 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언급.

 <장학생 인턴십 제도> 또한 양측 모두에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

4) 향후 계획

 현재까지 한글학회 정기간행물 『새소식』에 지속적으로 게재된 ‘우리말 알아맞히기’ 관련

문제들을 자료 파일로 한번 더 제공받아, 향후 <우리말 알아맞히기> 행사 퀴즈 문제로 추가

활용하기로 하였다. 해당 문제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며,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주

잘못 사용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학생 인턴십 제도>는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하여 내년 여름 실행을 목표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이 제도를 통해 장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한글학회에는 필요한

인적 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

4. 결론

이번 방문은 <우리말 알아맞히기> 행사와 <장학생 인턴십 제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 향후에도 한글학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한국어 보급과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

키고자 한다. 아울러 한글학회가 재단 장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단은 한글학회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상호이익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양측 모두에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