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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중국 청소년꿈발표축제

8월 31일, 동북 3성 여러 조선족 학교에서 선발된 15명 학생이 심양 한지원 민속문화 산업원에서 펼쳐진 '제8회 중국 청소년 꿈 발표 축제'에서 야심 차게 자기들의 꿈을 이야기했다.


나의꿈국제재단에서 주최하고 나의꿈국제재단 중국지부, 료녕성조선족문학회, 연변작가협회 료녕지구창작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꿈 발표제전은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위기에 도전하는 자질을 키워갈 수 있게끔 활력을 부여해주는 것을 취지로 한다.


온라인 추첨순서에 따라 15명 소년 소녀들의 순수한 꿈 이야기가 이어졌다.

외교관, 아나운서, 요리사 꿈의 모양도 다양했다.

대상 심양시 조선족제1중학교 계은경 <저 하늘의 샛별처럼 반짝이는 나의 꿈>, 금상 심양시 서탑조선족소학교 리가진 <요리사의 꿈을 키워>, 은상 심양시 조선족제1중학교 한수진 <심리 마술사의 꿈>, 료녕성 대련시 조선족학교 리훤 <내 마음속의 조각상>으로 수상했고 심양시 서탑 조선족소학교 심수아 <외교관의 꿈을 꾸어요.> 외에 12명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꿈 발표축제가 시작되어서 중국지부가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꿈 대회 진행 상황과 장학금 후원 상황 등을 소개하였으며 앞으로 더욱 많고 훌륭한 청소년들이 자기의 꿈을 키워갈 것”을 희망했다.


꿈 발표에 앞서 권춘철 료녕성조선족문학회 회장은 개회사로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수립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찬 발자국을 내디딜 것”이라며 주최측에 기대를 전하고 청소년꿈발표축제가 계속 되기를 희망했다.


심사하는 동안 선양시 영옥 무용학교, 무순시 신화 조선족 소학교 등에서 선발된 ‘꼬마 스타’들의 문예 공연이 있었다. 이어 손창현 이사장은 2018년 대회 대상 수상자이며 2019년 미국 휴스턴에서 가진 나의꿈갈라에 초대 받았던 안강 밍크회원과 중국의 밍크지부를 설립하여 차세대를 위한 사업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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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




축사 손창현 이사장










단체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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