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독일 청소년 꿈 발표제전, 한발자국씩 미래의 꿈을 향하여…
- David Hwang
- 2014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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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 손창현)과 독일한글학교교장협의회(회장 이하늘)는 4월11일 본 근처의 온천 휴양지인 아봐일러Ahrweiler의 유스호스텔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독일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의 정립을 위한 “제2회 독일 청소년꿈발표제전”을 100여명의 청중 들의 응원 속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제2회 독일 청소년 꿈 발표제전은 청소년한국문화캠프와 함께 열렸으며 진명희 재독한글학교장협의회 청소년위원장이 진행하였고, 청소년 우리말, 우리문화 집중교육 합창반이 축하곡으로 대회개막을 축하했다. 격려사에서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은 “꿈을 정립하고 그 꿈을 향하여 집중하는 생활을 가지라” 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하늘 협의회 회장도 계속해서 독일 청소년들의 신선한 꿈들을 발표하는 대회가 이어져서 반갑다고 전했다.
이 대회에서 독일 청소년들의 꿈은 파일롯, 자동차 엔지니어, 만화가 등의 다양한 꿈을 발표하며 제전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청중 학생들이 심사에 참여를 하여 또래의 참가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법을 적용했으며, 열띤 발표 후 공동 2등에 한발자국 씩 꿈을 찾아 노력하겠다고 발표한 사랑피아 오흘리니 학생과 후회없는 삶을 삶아가며 자신의 꿈을 고민해보겠다고 발표한 송강일 학생이 차지하였고, 나의 꿈 국제재단이 수여하는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또한 이내건 학생이 3등상을 탔다.
또한 손 이사장은 심사평에서 참가 학생수가 지난 해에 비해 적었지만 그래도 참가 학생 모두가 훌륭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나라 국제대회와 형평성을 고려해 1등상 없이 2등상을 2명으로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강여규, 최영주 등 전 재독한글학교교장협의회 회장 등이 수고했다.
재외동포신문
우리신문 Uri News
교포신문





(맨 왼쪽이 재독한글학교교장협의회 이하늘 회장, 맨오른쪽이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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