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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꿈발표제전, 세계 각국에서 입상한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하여 ‘제1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꿈발표제전’ 열어, 서울에서 창의적인 꿈의 경연…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주최하고 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한글학회(회장 권재일)가 후원한 제1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꿈발표제전이 10월 18일. 서울 ENA Suite 호텔에서 열렸다. 그간 해외 각국에서 개최됐던 ‘청소년꿈발표제전’ 입상자 중 12개국 15명이 초청되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2박 3일간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재외동포 청소년들 간의 뜨거운 우정을 나누었다.


고정미 뉴질랜드 지부회장의 사회로 이어진 개회식의 환영사에서 손창현 이사장은 “꿈을 추구함에 있어 자신의 마음에 깊은 곳에서 원하는 꿈을 가지고, 이룰수 있다는 믿음과 아울러 여러 가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꿈을 준비하라”고 참가자들에게 전하였다. 이어 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 김준일)을 대표하여 조남철 상임이사의 젊은 동포들의 꿈의 마당을 축하한다는 메세지가 있었고, 국립국어원의 소강춘 원장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메세지도 있었다.


김태진 한국지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세계대회에서는, 다양한 국가만큼 학생들의 꿈도 소설가, 교사, 아동심리학자, 의사, 청소년상담사, 비행사, 글로벌 비즈니스맨, 건축가 등 매우 다양하였으며, 각 지역대회 수상자들인 만큼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훌륭한 발표를 하였다. 시상은 1등(1명), 2등(2명), 3등(3명), 우수상(9명)이 있었으며 가장 창의적인 발표에 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상, 높은 비전을 가진 꿈에 국립국어원장상, 한글표현이 뛰어 난 학생에게 세종학당재단이사장상의 특별상이 마련되었다.


영예의 1등상은 참가자 중 최연소(12세)학생인 뉴질랜드에서 온 김평안 학생이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하였다. 꿈이냐 직업이냐의 선택 기로에서 고민하다가 자신의 3살 때 하늘나라로 간 동생을 생각하며 이 세상에 태어난 생명을 처음 맞이하며 “윌컴 베이비”를 외치는 산부인과 의사가 되겠다는 확고한 꿈을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당당하고 활기차게 발표하여 청중과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등상은 “나는 행복한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태국의 유다은, “함께 꿈을 꾸는 아동심리학자”의 브라질에서 온 홍가림 학생이, 3등상은 K-Pop을 널리 알리겠다는 중국의 정려령, 하늘을 날으는 조종사의 꿈을 펼친 프랑스의 심도원, 21세기의 소아과 명의의 포부를 밝힌 독일의 이규리 학생이 수상하였다.  이외에 중국의 박신향, 멕시코의 김예린, 일본의 옥정원과 최운비, 오스트리아의 김다빈, 미국의 최유민과 임해나, 영국의 이동환, 캄보디아의 손하늘 학생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아시아발전재단 이사장상에는 이동환, 국립국어원장상에 정려령, 세종학당재단이사장상에 김다빈 학생이 선정되었다. 또한 자기소개 베스트 동영상 상은 심도원 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대회에는 한국 지부 관계자 외 재단 본부가 있는 미국의 대부분의 이사들과 독일, 일본, 뉴질랜드 지부회장 등 19명의 이사들이 참석하였고, 한국으로 대학을 진학한 대회 수상자들의 네트워크인 밍크 (MYNK: MDIF Young Network Korean) 회원들이 운영을 도와 국제재단으로서의 조직력을 발휘하였다. 심사위원으로서는 홍윤기 경희대 국제교육원장, 김한빛나리 한글학회 부장, 독일의 재단지부 채동원 회장, 그리고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이 직접 수고를 하였고, 심사를 하는 동안에는 밍크 ‘선배들 이야기’로 이유진(이화여자대학교)과 신영림(서울여자대학교), 후배들 K-Pop 공연(이규리, 정려령), 윤춘홍 밍크회장의 창작무용의 순서로 이어져 선후배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100 여명의 참석자들 모두 한국 학생처럼 우리말을 유창하게 하는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과 푸른 꿈에 감동적인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 6시부터는 재단 창림 7주년을 기념하고 역대 ‘청소년꿈발표제전’ 수상자들 중 리더십과 봉사정신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2019 마이드림 갈라’가 진행되었다. 채동원 독일지부장의 개회사회로 손창현 이사장의 참석자들에 대한 환영과 함께 아시아발전재단의 전폭적인 후원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가 있었고, 밍크 윤춘홍 (연세대학교)은 자신의 발전이 나의꿈국제재단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는 인사가 있었다.


김택수 스텝매직 대표의 웃음을 자아내는 마술로 눈길을 꿀었고, 세계대회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하여 이사들과 어울리는 더욱 풍성한 갈라가 되었으며,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장학생들은 동영상으로 재단과 후원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여 전세계에 분포한 재단 장학생들의 면모를 확인하였다. 또한 세계대회 참가 학생들이 예닮한복(흥진플러스)에서 선물받은 한복을 입고 자신들 직접 패션쇼를 하는 등 여느 해 보다 특별하고 의미 있는 순서로 채워졌다. 그외 도서출판 하우(대표 박민우)와 무한타올(대표 김은애)에서 참석자들에게 책과 세계대회 기념타올 등의 선물을 증정하여 푸짐한 시간이 되었다.  홍윤정 일본지부회장과 남명호 장학위원장의 진행으로 26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가 있었고, 김금자재무이사의 사회로 후원자 감사순서가 있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이사들의 후원만으로 운영되는 민간 비영리단체이다.


나의꿈국제재단은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 필요한 세계화 시대에,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꿈과 긍정적인 비전을 갖고 밝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꿈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유럽, 아시아, 북미, 남이, 오세아니아 등 48개 국가에서 청소년꿈발표제전이 시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장학금의 수도 매년 확장되어 올해는 26명이 수상을 하였다.  내년에 아프리카 대륙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청소년꿈발표제전이 열릴 예정이어서 6대주 모든 대륙에서 이 사업이 진행된다.




제1회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꿈발표제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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